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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요★
강원도 강릉 경포동 바다 민박에서 이틀째^^ 본문
아이들이 얼마나 바다에 들어 가고 싶었는지
어른들 보다 먼저 일어났지 뭡니까 ㅋㅋ
아침에는 바다가 전 날 보다는 잠잠해 보이더라구요
아침을 일찍 해 먹고
아이들을 위해 입수 준비를 마쳤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
파도가 생각보다 크게 치는거 있죠!
아이들이 무서워서 못 들어 가고 서성이기만
하더라구요 ㅠㅠㅠ
그때 아빠들이 입수를 해서 수영을 하고
아이들이 들어 올 수 있게끔 도와주더라구요
에어튜브에서 파도를 즐기며 놀았답니다^^
사진을 남겼어야 했는데 저도 물 놀이에
흠뻑 취해서..ㅋㅋㅋㅋ
그렇게 두 시간 가량 놀다가 아빠들이
간식과 점심 준비를 한다면서 먼저 빠졌답니다
아침은 전 날 남았던 킹크랩과 오징어로
찌게를 끓였는데 얼큰하니 넘 맛있었어요^^
간식과 점심도 기대 속에서 ^^
아이들 추울까봐 오뎅탕을 간식으로!
강원도 강릉 경포동 바다 민박에서 이틀째^^
엄청 맛있었어요!
국물은 시원하고 오뎅도 너무 맛있는 오뎅이였어요!
국물을 따로 낸 것도 아닌데
어케 이런 맛을? !!!
점심은 삼계탕과 비어닭!
닭 두마리로 삼계탕을 한다고 했는데
하나는 삼계탕, 하나는 비어닭을 했네요^^
삼계탕에는 찹쌀까지 넣어서
아이들이 죽까지 아주 잘 먹더라구요
강원도 강릉 경포동 바다 민박에서 이틀째^^
점심을 잘 먹고, 좀 쉬다가
오후에 한 번 더 입수를 꿈 꿨는데
오후에는 파도가 너무 거세서 물 장난만 쳤어요^^
아침에 늦잠을 자는 바람에 일출도 못 보고
사진 못 남긴게 아쉬어서 오후에 한 컷 했어요
강원도 강릉 경포동 바다 민박에서 이틀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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