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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요/함께하고

강원도 강릉 경포동에서 두 번째 저녁

좋아요!! 2018. 8. 17. 19:11

휴가지에서 항상 먹는 음식이 있죠!!

 

고기!!

 

마지막 저녁 식사 때 구워 먹기로 했던 음식입니다.

 

이박 삼일로 온터라 다음날에는 방을 빼줘야

 

하니까 라스트로 먹기로 했어요

 

고기는 소고기!!

(침이 꼴깍 하네요)

 

무려 한 달 동안 숙성시킨 치맛살입니다

 

어찌나 부드럽고 맛있던지(또 침이 꼴깍)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식어도 질기지 않고 맛있었어요

 

 

 

 

 

열심히 불을 지피는 남자들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혔었는데 ㅎㅎ

 

 

 

 

 

옆에서 사진만 열심히 찍어댔어요

 

불이 꺼질때쯤 숯을 넣고 좀 기다렸다가

 

고기를 올렸어요

 

 

 

 

 

소고기를 먹어도 먹다보면 느끼해서

 

많이 못 먹는 편인데 숙성된 고기는

 

계속 끊이없이 들어가더라구요

 

 

 

 

 

 

 

굽기가 바쁘게 아이들과 먹기 바빴어요ㅋㅋ

 

소고기 치맛살 굿~~!!!

 

 

 

 

 

 

숙성된 소고기 치맛살 배부르게 먹고

 

신랑이 만들어준 과일 화채를 후식으로^^

 

 

 

 

먹다 남은 과일을 모두 투하 시켰어요

 

수박, 키위, 체리 ^^

 

달달하고 시원하고 너무 맛있는

 

과일 화채 후식이였어요

 

 

다음 날 오전엔 라면을 간단하게 끓여 먹고

 

바다 민박에서의 휴가를 마칩니다.